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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맛집탐방11

울산 청량 저수지휴게실 매운수제비 먹고 그 옆 카페 베르츠 율리 워낙 유명한 매운 수제비 맛집인 저수지휴게실 오랜만!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카페 베르츠 율리는 처음으로 다녀왔다. 나만 몰랐던,, 다들 좋아하는 유명한 카페였다. 둘 다 붙어있어서 딱 좋은 코스인 듯 🙂 저수지 휴게실 주차장은 건물 뒤쪽에 있음 바이브가 느껴지는 간판~ 저수지 휴게실 가게 모습 메뉴판. 나는 오리지널인 매운 수제비를 시켰는데 여름이라 그런지 콩국수 먹는 분들이 많았다. 찐만두도 테이블에 하나씩 주문~ 만두 먼저 달라고 해서 만두 먼저 나왔다 헷,, 그 사이를 못 참고 먹어버린 만두,,ㅋㅋ 원래는 6개다. 예전에는 만두 안 좋아했는데 비빔밀면 + 만두 조합을 알게 되면서 이제 만두만 먹어도 너무 맛있어졌다. 메인 메뉴인 매운 수제비 등장. 그릇이 굉장히 큰 편 ㅎㅎ 건더기류가 가라앉아있.. 2022. 6. 27.
하동 여행 코스로 추천하는 티 코스(Tea Course) 관아수제차 🍵 차도 마시고 마음도 힐링할 수 있는 곳 관아수제차 주소 경남 하동군 화개면 목압길 24-2 055-883-0243 010-5334-7785 하동 여행은 한 세 번 넘게 했는데 이런 티 코스 체험은 처음이라 너무 기억에 남는다. 하동 여행이라 하면 쌍계명가 가서 십리벚꽃길 바라보며 차 마시는 것도 좋지만 그것도 한 두번이고.. 그래서인지 이번 하동 여행은 딱히 계획이 없었는데 에어비엔비 호스트님이 티 코스 추천해주셔서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우연히 찾아가게 된 곳이다. 티 코스라니 재미있는 경험이 되겠군.. 하는 정도로? 그런데 가서 3시간이나 보내고 온 ㅎㅎㅎ 사실 나나 정화쌤이나 낯을 가리는 편인데 차 선생님이 이런 저런 주제로 많은 이야기들을 먼저 해주셔서 편하게 대화하고 온 것 같다. 이 곳의 진짜 매력은 맛있는 차 뿐만 아니라 대화에 있.. 2022. 2. 4.
구례 숙소 분위기 있는 에어비앤비 로제의 그림처럼 🏡 친절한 호스트, 조식 맛집, 별 맛집 로제의 그림처럼 주소 전남 구례군 토지면(차 없으면 가기 힘듦!) 지리산 천왕봉 등산 후 이틀 묵으면서 힐링할 만한 곳 없을까 하며 찾은 곳이다. 단독 사용이 아니라 불편하진 않을까 걱정도 되었는데 생각보다 무척 좋았다. 인테리어는 물론이고 굉장히 깨끗했고, 호스트님도 엄청 친절하게 대해주셨다. 이틀 동안 다른 방 묵으시는 분들이랑 마주친 것도 1번 밖에 없었다(집이 큰 편은 아니라 마주치려면 많이 마주칠 수도 있을 텐데 신기하게도..). 조식도 맛있었고, 책도 엄청 많고, 넷플릭스 되는 티비도 있고, 별도 엄청 많이 보인다. 진짜 유유자적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숙소였다. 다음에 또 다시 찾고 싶은 곳! 책덕후들은 미치는 책장.. 책장 인테리어가 최고지 주방 아쉽지만 조리는 불가능하다. 대신 라면 정도.. 2022. 2. 4.
양산 소주동 백동소풍가는길 역대급 회식장소 백동소풍가는길 경남 양산시 백동길 123 1층 월~금 오후 4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 일, 공휴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055-389-0127 주차장 엄청 넓음, 가는 길은 마지막에 조금 난코스, 대리는 잡히는데 택시는 안 오는 곳이라고 함. 예전부터 알고는 있었는데 양산이라 (술 마셔야하니까) 갈 엄두를 못 내고 있었던 곳인데 어떻게 회식 장소로 정해져서 일부러 아침에 차도 안 타고 출근했다. 막상 가보니까 너무 너무 너무 이뻐서 차 안타고 오길 너무 너무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진보다 훨씬 예쁜 곳이다. 매점에서 고기, 술, 햇반, 찌개 등등 다 살 수 있었다. 트리.. 미쳤다. 너무 이뻤다. 안쪽은 글램핑장인 것 같고, 사진에 보이는 게 바베큐장이다. 완전히 분리되어있.. 2021. 12. 15.
강진여행 숙소 이든호스텔 깔끔하고 무난한 곳 강진은 처음이라 어디에 숙소를 잡아야할 지 고민이 되었다. 처음에는 강진달빛한옥마을에 예쁜 한옥 숙소가 많아서 거기서 지내고 싶었는데 이미 예약이 꽉 차있었고 둘러볼 만한 곳 근처로 잡아야겠다 싶었다. 영랑생가, 사의재, 세계모란공원 등 강진 여행 시 많이 가는 곳들이 강진군청 근처라 강진군청 근처로 숙소를 찾았다. 그러다 발견한 곳이 이든호스텔이다. 주차장이 정말 넓다. 인셉션은 따로 없었고 우리는 늦게 도착해서 위 전화번호로 전화하니 사장님이 밖으로 나오셨다. 너무 피곤해서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오셔서 이것 저것 설명해주시고 방 안내를 받았다. 다만 방이 카드키가 아니라 비밀번호 도어락이라 이 부분은 좀 별로였다. 워낙 세상이 흉흉하니.. 사장님이나 그 전에 묵었던 사람들이 비밀번호를 다 아는 것 아.. 2021.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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