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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맛집탐방11

2022년 7월 제주도3 (전동 킥보드타고 스타벅스 제주 한정 메뉴 먹기-곶자왈도립공원-화목원-설심당-면세점) 일찍 일어나서 조식 먹기! 창가 자리 배정 받아서 룸메랑 기분이 좋았다. 밥 먹으면서 둘이 '아, 스타벅스 제주 한정 음료 마시고 싶다~' 이야기하다가 갈까요? 해서 진짜 가기로 했다. 스윙 어플로 숙소 근처에 킥보드 있는지 확인하고 방 들러서 후다닥 준비하고 나갔다. 가는 길에 날씨가 어찌나 좋던지, 또 가는 길에 의도치 않았고 예상치 않았으나 우연히 용두암까지 들려버림. 날씨 좋지, 풍경 좋지, 킥보드 타서 바람 좋지, 진짜 기분 너무너무 좋았다. 스타벅스 제주 메뉴판! '제주 쑥떡 크림 프라푸치노' 저번에 너무 맛있게 먹어서 이거 먹어야지 맘 먹고 있었는데, 막상 조식 먹고 나오니까 배도 부르고 신메뉴 나왔다해서 '제주 그린 한라봉 모히또 블렌디드' 마시기로 했다. 기다리는 동안은 제주 스타벅스 텀.. 2022. 7. 28.
2022년 7월 제주도2 (빛의벙커-커피박물관 바움-삼신할망밥상-비자림-대진횟집) 침대 푹신하고 쾌적하니 너무 잘 잤는데,, 왜 뚜드려 맞은 것처럼 아프지? (라마다 444호, 시티뷰라 작게 보이는 야자수에서 제주도의 느낌을 찾는다 ㅎㅎ) 조식먹으러 왔다. 뷰가 너무 좋다. 시간이 별로 없어서 많이 못 먹었는데 진짜 너무 먹을 거 너무 많았다. 우선 샐러드 종류별로 있어서 좋았고 훈제연어도 있고 연어샐러드도 있다. 식빵 못 찾아서 안 구운 베이글 먹었는데 조금 별로 ㅠ 내일은 식빵 구워서 가염버터 쨈 계란후라이 베이컨 조합으로 간닷.. 당근주스랑 토마토주스도 있고 마실 거, 시리얼, 한식 등 엄청 다양했다. 후 내일은 눈 뜨자마자 식당간다.. 숙소에서 버스타고 빛의 벙커에 도착했다. 미디어 아트볼 때마다 약간 멀미가 나서 과연 괜찮으려나하고 갔다. #빛의벙커 빛의 벙커와 제주커피박물관.. 2022. 7. 27.
양산 영화공장 프라이빗 스카이박스에서 영화 볼 수 있는 곳(양산 데이트 코스 추천) 영화공장 경남 양산시 덕계북길 35 2인실 - 평일 32,000원 / 주말 35,000원 2-4인실 - 평일 51,000원 / 주말 56,000원 인스타그램에서 보고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는데 오늘 다녀오게 되었다 😎 너무 좋았다! 지은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건물도 신식이고 뭔가 트렌디한 느낌이다. 상영관 전면으로 매점, 카페, 텐트, 테라스가 있다. 전부 캠핑 감성이어서 너무 분위기 있다. 게다가 텐트 안에는 써큘레이터도 돌아가고 있었다. 영화 안 보더라도 그냥 치킨 먹을 수 있는 공간이나 카페로 이용되고 있는 것 같았다. 영화공장 안내. 구조가 복잡하지 않아서 좋다. 메뉴가.. 하나도.. 안 보이네 😅 https://m.booking.naver.com/order/bizes/703724/items/4.. 2022. 7. 25.
2022년 7월 제주도1 (소낭아래-상효원-올레7코스-제트보트-늘봄흑돼지) 비행기 오랜만에 타니까 이륙할 때 기분이 너무 이상했다!.. 처음 탈 때처럼 무서워.. 제주공항에서 버스 1시간 정도 타고 상효원 도착 상효원 안에 있는 한식집 소낭아래에 갔다. 엄청 맛있진 않았지만 그래도 관광지 음식집인 걸 감안했을 때 괜찮은 편.. 스파게티, 순두부찌개, 불고기, 생선 나왔는데 먹느라 사진을 제대로 못 찍었다. 참 소낭아래는 소나무아래 제주도 방언이라고 한다. 밥 먹고 해설타임 기다리는 동안 바로 앞에 기념품 가게를 구경했다. 마그넷이 엄청 많았는데 이미 제주도 마그넷이 있기 때문에 참았다. 귤 모자도 팔던데 엄청 귀여웠다. ㅎㅎ 상효원 운영시간 09:00-19:00 관람시간 1~2시간 이용요금 성인 9,000원 상효원은 사유지라고 한다!.. 너무 부러워.. 상효원 입구 담팔수길, .. 2022. 7. 22.
작천정 부산집 닭도리탕 파전 야외테이블 즐길 수 있는 곳 부산집 울산 울주군 삼남읍 수남벚꽃길 89 작천정 와본 사람은 알겠지만 벚꽃길 끝자락에 음식집 몰려있는 그곳 중 하나다. 비 오니까 파전이랑 막걸리가 땡겨서 찾아갔다. 바깥에 앉고 싶어서 사장님한테 물어보니까 흔쾌히 자리를 세팅해준다고 하셨다! 테이블이랑 식탁이 나와있긴 했는데 사람들이 이쪽에는 잘 앉았는다고, 반대편에 더 많이 앉는다고 하셨다. 왜지??? 이 쪽에 앉아야 작천정이 바로 보이는데.. 암튼 식탁과 의자에 쌓인 먼지도 닦아주셨다. 닭도리탕 35,000원 주문. 셋이서 나눠먹었는데 양이 넉넉했다. 막걸리랑 같이 마셔서 그럴 수도 있겠다. 아무튼 에어컨 바람은 없어도 빗소리 들으면서 작천정 풍경보는 기분 최고. 같이 간 친구는 나의 해방일지 느낌 난다고 했다. 여름밤 시골 감성 좋다. 파전은 1.. 2022.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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