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훈련의 원리
-과부하의 원리는 훈련의 효과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운동강도, 운동시간, 운동빈도가 신체조직이나 신체기관 계통에 충분한 자극을 주어야 한다는 훈련의 원리이다. 하지만 일정기간 운동을 지속하면 신체조직이나 기관 게통은 이 과부하에 적응하게 된다. 가역성의 원리는 과부하의 원리에 따른 결과로 운동을 하지 않으면 그 증가된 체력이 상실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이성의 원리는 훈련 효과가 활동에 사용된 근섬유에서만 일어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근섬유는 활동 형태에 따라 다르게 적응한다. 지구력운동 트레이닝은 근육의 미토콘드리아와 모세혈관을 발달시키는 반면, 저항성 훈련은 골격근의 근수축 단백질을 향상시킨다.
ㅁ지구력 훈련과 최대산소섭취량
-최대산소섭취량을 증가시키는 지구력 훈련프로그램이란 최대산소섭취량의 50~80%의 운동강도와 주당 3회 이상의 빈도로, 1회 운동시 20~60분 동안의 대근육군이 포함되는 운동을 말한다. (달리기, 자전거, 수영, 크로스컨트리 스키 등)
-지구력 훈련프로그램은 최대산소섭취량을 약 15~20% 증가시키지만 최대산소섭취량이 낮은 환자나 비운동자에게는 더욱 높은 비율로 향상시킬 수 있다.
ㅁ왜 운동 훈련이 최대산소섭취량을 개선시키는가
-최대산소섭취량 = 최대심박출량 × 최대동정맥산소차
-건강한 좌업생활자가 단기간(예: 약 4개월) 훈련을 실시하면 최대산소섭취량이 향상되는데, 그 원인은 최대심박출량의 증가 때문이다. 하지만 장기간(예: 약 32개월) 훈련에 의한 최대산소섭취량의 향상은 최대심박출량(예: 1회 박출량 증가)과 동정맥산소차 모두의 증가에 의한 결과이다.
ㅁ지구력 훈련 : 수행력과 항상성에 미치는 영향
-지근섬유 비율 증가, 근섬유의 미토콘드리아 수 증가, 지방 대사에 관여하는 근력 증가, 향상된 근육 산화능력 그리고 증가한 모세혈관 밀도
<파워 운동생리학>, Scott K. Powers, Edward T. Howley ; 옮긴이: 최대혁, 소위영 ; 감수: 정성태), 라이프사이언스,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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