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6월 걷기, 달리기 기록

14일에 뉴발란스 333 이벤트에 응모하겠다고 아침에 정화쌤이랑 3km를 3일 동안 뛰었다. 그게 좋았어서 계속 아침에 같이 운동하기로 했다. 뭔가 5km에 대한 강박과 부담이 있었는데 그게 사라진 게 좋은 변화같다. 앞으로도 꾸준히 하고 싶다. 그리고 뛰는 게 힘든 날은 걷기도 하고! 맘 편히, 그렇게 해야 오래할 수 있고 즐길 수 있으니까.

요즘 <걷는 사람, 하정우> 라는 책을 읽고 있다. 걷기를 너무 사랑하는 사람이 걷기에 관해 쓴 글이라 읽다보면 ‘아 나도 걷고 싶다!’라는 생각이 든다. 자주 걸어야지…

부하를 좀 올려야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