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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후기11

에어프라이어로 고구마말랭이 만들기 (feat.가내수공업) 지난 토요일 서면 부전시장에서 엄청 큰 왕고구마 4~5개를 단돈 이천 원에 팔고 있었다. 밑져야 본전이지라는 생각으로 고구마말랭이 만드려고 샀다. 근데 결과물이 너무 좋다. 너무 맛있다. 본격 1. 고구마를 씻고 양끝단을 잘라준다. 고구마가 너무 큰 경우 중간에 한 번 더 잘라줌. 2. 고구마를 물에 적당히 익을 만큼 삶아준다. 너무 푹 삶으면 나중에 모양 잡기 힘드므로 XX 3. 식으면 껍질까서 말랭이 형태로 잘라준다. 4. 에어프라이어에 140도 30분, 뒤집어서 한 번 더 돌려준다. 5. 완성🐷🍠 삶은 고구마는 푹 식혀준 다음 껍질을 제거해야 한다. 시중에 파는 말랭이 사이즈로 잘라준다. 에프 받침에 종이호일 깔고 그 뒤에 고구마들 나란히 줄을 세워준다. 그리고 에어프라이어 돌리기만 하면 끝이다. .. 2022. 8. 2.
스너글 향을 찾아서 (스너글 섬유탈취제, 마린센츠) 최근에 섬유유연제를 바꾸면서 향이 너무 좋아서 빨래 널 때나 옷 입을 때마다 기분이 좋았다. 그래서 한동안 꽂혀있었던 스너글 향이 다시 그리워졌당. 스너글향을 찾아서!… 우선 쿠팡에서 스너글 섬유탈취제를 샀다. 하나당 470ml고 총 3개에 12,510원이라 가격은 엄청 저렴한 편이다. 3번들인데 스프레이 분사기는 하나만 온다. 향은 정말 딱 스너글 향인데 지속력이 좀 약하다. 아침에 이불에 뿌리고 나갔다 저녁에 들어오니까 향이 희미하다,, 아침에 옷에 뿌리고 나가면 움직일 때 나만 알 수 있는 정도의 향이 난다. 그래도 양이 많으니까 많이 많이 뿌려야지,, (많이 뿌려도 진하지 않음) 진하고 오래 지속되는 향을 원한다면 비추하고 그냥 가볍게 막 쓰기에는 좋을 것 같다. 두번째는 마린센츠! 아는 사람들만.. 2022. 7. 19.
국민건강검진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지부에서 받고 온 후기 올해는 국민건강검진 받는 해다.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전화가 왔길래 바로 날짜를 잡았다. 까먹기 전에 미리미리 해야지.. 난 아마 지난 번에 여기서 건강검진을 받았어가지고 전화가 온 것 같다. 성남동 시계탑 사거리 조금 더 지나서 나오는 큰 길가에 있는데 건물이 굉장히 크다. 내부도 넓고 깨끗하다. 토요일 운영시간은 8시부터 11시까지라 8시 20분 정도에 도착해서 조금 일찍 도착했네, 싶었는데 이미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줄은 금방 줄긴 했다. 여기서 차량 등록하고 문진표 받는데 카카오톡으로 미리 전자문진표를 작성해둬서 바로 접수할 수 있었다. 미리 전자문진 해놓는 것 추천! 2층에서 다시 대기한당. 순서가 되면 오늘 검진 받는 종목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안내 받고, 추가로 받고 싶은 검사가 있는지도 확인.. 2022. 7. 7.
울산 무거동 이덕기 한의원 물리치료 잘 하는 곳 침 잘 놓는 곳 (정말 추천, 광고 아님) 이덕기 한의원 울산 남구 신복로 12-1 2층 월~금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토, 공휴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점심시간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주차장 있음(5~6대) 최근에 목이랑 어깨가 아파서 정형외과, 한의원을 전전하고 있다. 언양에서는 가는 곳마다 별로 마음에 안 들어서 네이버에 검색해서 찾은 곳이다. 광고성 글 같지 않아보였는데 가장 좋아하는 한의원이라고 하길래 조금 멀어도 가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응접실 모습. 안마 장비가 많아서 신기했다. 첫 날 치료 다 받고 나가려는데 간호사 선생님이 누워서 하고 가시라고 하는데 왠지 그냥 집에 가고 싶었다. 근데 한 번 더 권유하셔서 했더니 왠열 엄청 시원하고 계속 하고 싶고 그랬다. 다음에 갔을 때는 바로바로 누움 😂 참 여기 .. 2021. 12. 19.
한국교원대 일반대학원 파견교사 면접 후기 전공 필기시험을 한 50분 정도 일찍 마친 덕분에 점심시간이 상당히 여유로워졌다. 수험생 유의사항에 안내되어있었던 학생회관으로 가서 학식을 먹었다. 대학교 졸업한 이후로 처음 먹는 학식! 맛있었지만 정신이 없어서 많이 남겼다.. 식권은 학생회관 내 매점에서 6천 원에 팔았다. 근데 매점 아저씨가 오늘만 가격이 좀 비싸다고 하셨다. 평소에는 더 저렴한가보다. +만약 1시까지 필기시험을 쳤는데 차가 없는 경우 학생회관에서 밥 먹는 게 조금 촉박할 수도 있을 것 같다. 1시 45분까지 시험장으로 다시 입실해야 하고, 내가 밥 먹고 나올 때 학생회관에 밥 먹으려고 줄 선 사람들이 꽤 있었기에.. 시간에 쫓기는 게 불편하면 간단히 요깃거리를 미리 사서 가는 게 마음이 편할 것 같다. 밥 먹고 커피 마시고 싶어서 .. 2021.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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